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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워싱턴주 여행 및 주말 나들이


워싱턴주 끝까지 달려보셨나요? 태평양과 마주하는 ‘라푸쉬’
포크스에서 원시 해변까지…올림픽반도 서쪽에서 만나는 특별한 하루 워싱턴주에서 서쪽으로 계속 달리면 울창한 숲이 끝나는 곳에서 거대한 태평양과 마주합니다. 그곳에 자리한 작은 해안 마을이 라푸쉬(La Push)입니다. 올림픽반도 서쪽 끝에 위치한 라푸쉬는 화려한 리조트나 관광시설보다 거친 파도와 거대한 유목, 바다 위로 솟은 시스택(Sea Stack), 안개가 내려앉은 숲으로 기억되는 곳입니다. 시애틀 지역에서는 자동차로 여러 시간을 달려야 하지만 도시에선 쉽게 볼 수 없는 태평양 북서부 특유의 원시적인 해안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포크스를 지나 도로 끝에서 태평양을 만납니다 라푸쉬 여행에서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 포크스(Forks)입니다. 올림픽반도 서부의 작은 도시인 포크스는 숙박과 식사, 주유 등을 해결할 수 있어 라푸쉬와 올림픽 국립공원 서부 지역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거점으로 많이 이용합니다. 소설과 영화 ‘트와일라잇(Twilight)’
kseattlehub
Aug 213 min read


숲이 사라지자 펼쳐지는 또 다른 워싱턴…밴티지로 떠나는 드라이브
컬럼비아강부터 언덕 위 야생마·1,500만 년 전 화석 숲까지 한 번에 만납니다 워싱턴주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I-90을 달리다 보면 같은 주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풍경이 달라지는 순간을 만납니다. 시애틀에서 출발해 캐스케이드 산맥을 넘으면 울창했던 침엽수림은 조금씩 사라지고 황금빛 언덕과 넓은 대지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밴티지(Vantage)에 가까워지면 거대한 컬럼비아강과 현무암 절벽이 한꺼번에 시야에 들어옵니다. 목적지까지 빨리 가기 위해 지나치는 고속도로 구간이지만 잠시 차를 세우면 와일드 호스 모뉴먼트와 징코 화석 숲 주립공원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같은 워싱턴주인데 풍경은 왜 이렇게 다를까요? 서부와 동부 워싱턴의 풍경이 크게 다른 이유 가운데 하나는 캐스케이드 산맥입니다.태평양에서 불어오는 습한 공기가 산맥을 만나 서쪽에 많은 비와 눈을 내리고, 산맥을 넘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공기가 건조해지는 비 그림자(Rain Shadow) 현상이
kseattlehub
Aug 212 min read


시퀘스트 주립공원에서 콜드워터 레이크까지…마운트 세인트 헬렌으로 떠나는 하루
워싱턴주 남서부에 자리한 마운트 세인트 헬렌(Mount St. Helens)은 1980년 5월 18일 대분화로 미국 현대사에 깊은 흔적을 남긴 화산입니다. 하지만 마운트 세인트 헬렌 여행의 매력은 화산만 바라보는 데 있지 않습니다. 캐슬록(Castle Rock)에서 시작해 스피릿 레이크 메모리얼 하이웨이(SR 504)를 따라 이동하면 호수와 숲,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계곡과 자연이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차례로 만납니다. 그 여행의 출발점으로 좋은 곳이 시퀘스트 주립공원(Seaquest State Park)입니다. 울창한 숲에서 시작하는 화산 여행 시퀘스트 주립공원은 캐슬록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면 만나는 숲속 공원입니다. 울창한 나무 사이로 캠핑장이 자리해 마운트 세인트 헬렌을 방문하기 전날 머물기에도 좋습니다. 공원에는 캠핑뿐 아니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트레일과 피크닉 공간도 마련합니다. 무엇보다 길 건너편에 마운트 세인트 헬렌 방문자센터(M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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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12 min read


등산 없이 만나는 절경, 아나코테스 ‘마운트 이리’
차로 정상까지 올라 산후안 제도와 휘슬 레이크를 한눈에 담습니다 워싱턴주의 멋진 산 정상 풍경을 보고 싶지만 몇 시간씩 등산하기가 부담스럽다면 아나코테스의 마운트 이리(Mount Erie)를 찾아볼 만합니다. 해발 약 388m의 마운트 이리는 높은 산은 아니지만 정상에서 만나는 풍경은 특별합니다. 자동차로 정상 가까이까지 올라갈 수 있어 어린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이나 장시간 산행이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비교적 쉽게 방문합니다. 목적지는 정상이지만 여행은 드라이브부터 시작합니다 마운트 이리는 아나코테스가 자리한 피달고섬(Fidalgo Island)에 있습니다. 섬이지만 다리로 육지와 연결돼 있어 페리를 타지 않고 자동차로 들어갑니다. 산 아래에서 정상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울창한 숲 사이로 드라이브가 이어집니다. 정상 부근에 차를 세우고 조금만 걸으면 여러 방향으로 펼쳐지는 전망을 만납니다. 이곳에서는 산후안 제도와 살리시해, 피달고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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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1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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